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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4회 연장 논의가 진행 중이다.
19일 오전 '동네변호사 조들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4회 연장을 추진 중이다.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 출연 배우들과 연장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20부작으로 예정됐던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31일 종영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연장이 확정될 경우 종영은 오는 6월 14일로 미뤄지게 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지난 17일 방송에서 시청률 15%의 벽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4회 연장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후속작으로는 '백희가 돌아왔다'와 '뷰티풀 마인드'가 준비 중인 상황이다. 만약 연장이 결정될 경우 캐스팅 문제를 겪고 있는 '뷰티풀 마인드'도 해법을 찾기 위한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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