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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프랑스 유명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손석희 앵커와 만났다.
19일 JTBC에 따르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손석희 앵커의 인터뷰가 이날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을 통해 방송된다.
지난 10년간 국내 소설 누적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최근 완간된 '제3인류'의 내용은 물론 한국 사회의 면면에 대해서도 손석희 앵커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상상력의 대가로 불리며 14년 전 작품 '뇌'에서 이미 인간과 인공지능과의 대결을 그린 만큼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에 대해서도 작가만의 관전평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뉴스룸'에는 국내 톱스타들은 물론 분야를 막론한 해외의 유명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알랭드 보통, 제이슨 므라즈, 러셀 크로우, 호세 카레라스 등이 방문한 데 이어 '스타크래프트'의 마이크 모하임, 트위터의 잭 도시, 페이스북의 케이스 하베스 등 유명 글로벌 기업의 CEO들도 '뉴스룸'을 찾았다. 올해 들어서도 휴 잭맨, 테론 에저튼 등 헐리우드 톱스타들이 '뉴스룸'을 방문,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뉴스룸'은 19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사진 = 베르나르 베르베르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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