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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오는 2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 태양의 숲 데이’를 진행한다.
한화는 이번 ‘한화 태양의 숲 데이’를 맞아 산림청과 함께 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금강송을 나누어주며, 이날 시구는 신원섭 산림청장이 진행한다.
더불어 Mnet에서 방영된 ‘위키드’에서 ‘나무의 노래’를 부른 김하민(6세), 설가은(6세) 어린이가 시타와 함께 경기 전 애국가 제창, 클리닝 타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 태양의 숲’ 프로젝트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사막화 방지와 황사,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한국과 중국에 4개의 태양의 숲을 조성하여 약 4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왔다.
[한화 이글스 로고.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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