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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조승욱 CP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워즈'을 공개했다.
JTBC '히든싱어', '힙합의 민족', 새 예능 '솔로워즈'를 이끌고 있는 조승욱 CP의 기자간담회가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 CP는 7월 방송 예정인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워즈'를 소개했다. 조 CP는 "제작진이 몇 년 전 진행된 솔로대첩에서 영감을 받고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당시 솔로대첩은 거창하게 대형 미팅을 기획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남자와 비둘기 뿐이었지 않나? 그렇게 대규모로 남녀가 만났을 때 벌어지는 일을 그리려 한다"며 입을 열었다.
조 CP는 "남자 50명과 여자 50명을 한정된 공간에 두고 커플이 어떤 식으로 탄생하는 지를 지켜보는 프로그램이다. 100명의 미혼남녀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 2,30대들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MC는 방송인 김구라가 할 예정이다. 연애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떠오르는 사람은 아닌데, 그 의외성에 이유가 있다. 어떤 롤을 맡을 지는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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