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민족' CP "'부상' 염정인, 마지막 경연서 휠체어 투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조승욱 CP가 3차 경연 당시 부상을 당한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의 투혼을 소개했다.

JTBC '히든싱어', '힙합의 민족', 새 예능 '솔로워즈'를 이끌고 있는 조승욱 CP의 기자간담회가 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 CP는 '힙합의 민족' 경연 중 부상을 당한 염정인을 언급했다. 그는 "염정인이 3차 경연 중 안타깝게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염정인이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욕이 강했고, 오래 운동을 한 분이라 회복도 빨랐다"며 "그래서 마지막 경연 무대에 올라 휠체어 투혼을 보여줬다. 제작진으로서는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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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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