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신성록이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Daddy Long Legs) 출연을 검토중이다.
신성록 측 관계자는 1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신성록이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첫 발간 이후 오늘까지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진 웹스터(Jean Webster)의 대표적인 명작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의 오리지널 연출가이자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John Caird)가 대본과 연출을 맡아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밀도 있는 작품으로 탄생했다.
오는 7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신성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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