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수영연맹이 오는 6월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 규모 수영대회의 개최를 연기했다.
대한수영연맹은 19일 “제12회 회장배 전국종별수구선수권대회, 제4회 이순신장군배 Open Water Swimming 대회가 사정상 연기됐다”라고 전했다.
당초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양수영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2회 회장배 전국종별수구선수권대회는 6월 또는 7월에 열린다.
제12회 회장배 전국종별수구선수권대회는 후원단체인 광양시의 사정으로 인해 대회가 연기됐다. 대한수영연맹은 유치도시 재신청을 공지 및 접수받아 개최지를 다시 선정,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순신장군배 Open Water Swimming 대회 역시 후원단체 통영시의 사정으로 연기됐다. 다만, 개최장소(통영시 광도면 죽림만)는 동일하다. 6월 25~26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순신장군배 Open Water Swimming 대회는 10월 내에 이틀 동안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