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장은상 기자] 한화 이글스 알렉스 마에스트리의 1군 복귀는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 이글스 김광수 감독대행은 19일 포항야구장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6차전을 앞두고 이날 2군에서 선발등판 한 마에스트리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대행은 “마에스트리는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2군에 내려 보낼 때 특별히 따로 주문 한 것은 없었다. 차후 계속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짧게 말했다.
마에스트리는 19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4사사구 3실점(2자책) 투구를 했다. 지난 13일 2군으로 내려간 뒤 가진 첫 번째 실전 등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기 전까지 올 시즌 8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김광수 감독대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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