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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정태우 아들 하린의 운동신경은 누구를 닮았을까.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하린이가 생애 처음으로 철봉에 도전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아빠 정태우는 하린이를 사나이답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온 가족이 야외 운동을 하러 나섰다. 하린이 보다 눈길을 끈 것은 다름 아닌 아빠와 엄마의 운동실력.
우선 아빠 정태우는 공원 내에 있는 철봉을 잡고 올라 국가대표 버금가는 공중돌기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스튜어디스 출신, 아내도 불굴의 운동실력을 선보이며 남자들도 하기 어렵다는 구름사다리를 횡단해 정태우와 아이들을 놀라게 했다.
9개월의 하린이는 아빠, 엄마의 운동실력을 집중력 있게 바라보더니 어린이 철봉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아직 9개월이라 걸음마도 못하는데 하린이가 철봉을 올려보는가 싶더니, 팔을 쭉 뻗어 철봉을 잡으려 안간힘을 썼다. 하린이는 상남자답게 기합까지 넣으며 놀라운 집념으로 철봉을 잡고 일어섰다는 후문
오는 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 = SBS '오마베'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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