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KBO 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NC 우완투수 정수민(26)이 기대 이상의 피칭을 남겼다.
정수민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5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정수민은 이날 넥센 2번타자로 나온 박정음에게 멀티히트를 허용하고 고전했지만 채태인에게 두 개의 병살타를 뽑아내며 위기를 탈출할 수 있었다. 1회말 1사 1루, 4회말 무사 1루에서 그랬다.
3회말 임병욱에게 좌월 3루타, 4회말 대니 돈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는 등 심심찮게 장타를 주기도 했지만 모두 2아웃 이후에 허용한 것이라 큰 부담은 없었다.
첫 실점은 5회에 했다. 김하성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2루 도루를 내줬다. 임병욱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한 정수민은 서건창을 2루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6회말에는 채태인에게 볼넷을 내주고 민성기와 교체됐다. 민성기는 대니 돈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 정수민의 실점은 추가되지 않았다.
[정수민.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