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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8’에서 빌런 역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의 첫 번째 스틸 이미지가 20일(현지시간) 영화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샤를리즈 테론은 꽁지머리를 한 채 안을 돌아 다녔다. 옆에는 총이 있었고, 메탈리카 티셔츠와 재킷을 입었다. 그는 전직 군인, 용병 그리고 그 이상의 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영화사 측은 전했다.
‘분노의 질주8’은 현재 미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쿠바에서 촬영 중이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빈 디젤, 드웨인 존슨, 타이리스 깁슨, 미셸 로드리게즈 등이 이전 작품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유니버설픽처스는 ‘분노의 질주’를 10편까지 만들 계획이다. 8편은 2017년 4월 14일, 9편은 2019년 4월 19일, 10편은 2021년 4월 2일 개봉한다.
‘분노의 질주7’은 지난해 개봉해 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대박을 터뜨렸다.
[사진 제공 = ‘분노의 질주8’ 공식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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