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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KBS 2TV '어서옵SHOW'를 통해 MC로서의 매력을 톡톡히 어필했다.
노홍철은 '어서옵SHOW'에서 녹슬지 않은 진행감각을 뽐내는 한편, 특유의 폭풍친화력과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며 톡톡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동안 노홍철은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어서옵SHOW'에서는 돋보이는 순발력과 김종국, 이서진과의 브로맨스 케미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노홍철은 최근 전현무의 후임으로 '굿모닝FM'의 DJ로 발탁, 지난 2011년 '친한 친구' 이후 5년 만에 라디오 진행자로 복귀하며 청취자들의 출근길을 책임지게 됐다. '굿모닝FM'이 동 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하는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노홍철이 특유의 활기 넘치는 매력과 입담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노홍철이 '어서옵SHOW', '굿모닝FM'을 계기로 그 동안 쌓아왔던 진행 실력을 다시 평가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노홍철이 출연하는 KBS 2TV '어서옵SHOW'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되며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는 오는 30일부터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
[노홍철. 사진 = KBS 2TV ‘어서옵SHOW’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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