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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텍사스 레인져스 추신수가 부상에서 복귀 했지만 다시 통증으로 교체됐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지난달 10일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한 달이 넘는 재활기간을 가진 끝에 지역 라이벌 휴스턴과의 경기에 복귀했다. 최근 3연패에 빠져있는 팀의 반등을 위해 리드오프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볼넷을 기록했다. 상대 선발투수 랜스 맥컬러스의 공을 5구까지 지켜본 끝에 출루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 출루. 후속타자 이안 데스몬드의 안타로 2루까지 진출했다. 프린스 필더의 좌전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이날 팀의 첫 번째 득점을 올렸다. 1루주자 데스몬드까지 득점을 올려 텍사스는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이날 멀티 출루와 득점까지 기록한 추신수는 3회말 수비를 앞두고 라이언 루아와 교체됐다. 이전 3회초 주루 플레이 과정에서 발생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이 원인이었다.
한편, 텍사스는 3회초 만든 2점을 끝까지 지키며 2-1로 승리했다. 9회말 샘 다이슨이 1점을 내줘 위기를 맞았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콜비 루이스가 승리투수가 됐고, 맥컬러스가 패전투수가 됐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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