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안승민이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서산시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고 있는 안승민은 오는 25일 소집해제 된다. 휴가 중인 안승민은 2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나타나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안승민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기에 앞서 2010시즌부터 13시즌까지 4시즌 동안 총 134경기에 등판, 17승 24패 16세이브 7홀드 평균 자책점 5.70을 기록했다.
다만, 시즌이 한창인 만큼 안승민이 소집해제 후 곧바로 1군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은 낮다.
김성근 감독은 안승민의 향후 활용도에 대해 “당장 (1군에서)활용할 계획은 없다. 어떤 선수인지 보고 싶어서 불렀다. 복귀하면 일단 2군에서 던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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