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티아고가 멀티골을 터트린 성남이 상주상무에 역전승을 거뒀다.
성남은 21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에서 상주상무에 3-2로 이겼다. 득점 선두 성남의 티아고는 이날 경기서 두골을 성공시켜 올시즌 리그에서 9골을 기록하게 됐다. 3위 성남은 이날 승리로 6승3무2패(승점 21점)를 기록해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반면 상주상무는 4승2무5패(승점 14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상주상무는 전반 10분 임상협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박기동의 패스를 이어받아 임상협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득점으로 이어졌다.
반격에 나선 성남은 전반 19분 티아고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티아고가 왼발로 감아찬 볼은 골문안으로 향했고 골키퍼 양동원이 걷어냈지만 득점으로 인정됐다. 이후 성남은 전반 32분 티아고가 역전골까지 성공시켰다. 안상현의 패스를 받아 티아고가 상주상무 진영 한복판서 때린 왼발 슈팅은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상주상무는 후반 3분 조영철이 재동점골을 기록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이 난타전을 펼친 가운데 상주상무는 후반 12분 페널티지역에서 볼을 처리하던 이웅희가 자책골을 기록했고 성남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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