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넥센 히어로즈 대니돈이 시즌 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대니돈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대니돈은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우규민의 5구째 135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번 시즌 8호 홈런.
대니돈의 투런포로 넥센은 1회말 현재 LG에 2-0으로 앞서간다.
[대니돈.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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