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시즌 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하성은 2회초 자신의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우규민의 3구째 139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번 시즌 8호 홈런.
김하성의 솔로포를 더해 넥센은 2회초 현재 LG에 3-0으로 앞서간다.
[김하성.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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