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경언, 종아리 아이싱 치료…병원진단 추후 결정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언이 종아리에 공을 맞은 후 교체됐다.

김경언은 2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김경언은 한화가 4-5로 뒤진 6회말 차일목 대신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조무근의 공에 종아리를 맞았다. 통증을 호소한 김경언은 곧바로 강경학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김경언의 몸 상태에 대해 “종아리에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진단 여부는 상태를 지켜본 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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