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고동현 기자] SK가 어렵사리 연패를 끊었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7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성적 23승 19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먼저 멀리 원정까지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감독은 "최근 1점 승부가 많고 부상선수가 생기면서 힘든 경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잘 버티고 있다"며 "오늘 마지막 위기상황에서도 이 부분이 승리를 지킬 수 있는 요인인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날 SK는 8-5로 앞선 9회말 역전 위기까지 몰렸지만 결국 1점차 리드를 지켰다.
또 그는 "오늘 타격이 활발하게 이뤄졌는데 계속 이런 흐름을 이어갔으면 한다"며 "투수들도 힘든 시기지만 집중력있게 잘 버티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집중력있게 경기에 임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SK는 22일 크리스 세든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KIA는 지크 스프루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K 김용희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