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동찬이 6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대전이 충주험멜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과 충주는 21일 오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1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대전의 김동찬은 이날 경기서 선제골을 성공시켜 6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전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8분 터진 김동찬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지만 충주는 후반 13분 김신이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부천과 부산은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부천은 후반 1분 바그닝요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반격에 나선 부산은 후반 38분 이원영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안양은 서울이랜드FC에 2-1로 이겼다. 정재용과 김민균이 연속골을 터트린 안양은 이날 승리로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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