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2위를 지켰다.
스피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택사스주 어빙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70, 7166야드)에서 열린 2015-2016 PGA 투어 AT&T 투어 바이런 넬슨(총상금 73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로 단독 2위다.
스피스는 전반 3번, 7번홀, 9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후반 11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스피스는 14번홀에서 보기로 주춤했다. 이후 17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꾸면서 3라운드를 마쳤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5타를 줄여 16언더파 19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맷 쿠차(미국), 버드 큐리(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13언더파 197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그러나 대니 리는 1타를 줄였으나 5계단 하락, 9언더파 201타로 공동 13위에 위치했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2타를 줄여 8언더파 202타로 공동 23위, 제임스 한은 5타를 줄여 7언더파 203타로 공동 30위, 김민휘는 5언더파 205타로 공동 46위다.
[스피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