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선발투수의 3경기 연속 호투는 없었다. 한화 이글스 이태양이 조기 강판됐다.
이태양은 2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1이닝 동안 6피안타(3피홈런) 6실점(6자책)했다. 공은 33개 던졌다.
1회초 앤디 마르테, 김상현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한 이태양은 2회초에도 위기를 맞았다. 김종민에게 적시타를 허용한 이태양은 이어 무사 1, 3루에서 하준호에게 스리런 홈런까지 맞았다.
결국 이태양은 0-6으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심수창에게 넘겨줬다.
[이태양.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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