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회 만에 5홈런…팀 최다기록 경신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kt가 1경기 팀 최다홈런을 새로 썼다.

kt 위즈는 2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kt는 4회초까지 5홈런을 때렸다. 선발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앤디 마르테(1회 솔로), 김상현(1회 솔로), 박경수(3회 솔로)이 홈런을 터뜨린 kt는 이어 심수창을 상대로도 하준호(스리런), 김상현(투런)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kt는 5홈런을 기록, 1경기 팀 최다홈런을 경신했다.

[앤디 마르테.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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