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삼성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위닝시리즈를 해냈다.
NC 다이노스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9-8로 승리했다.
전날(21일)에 이어 2연승을 마크한 NC는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시즌 전적은 22승 17패 1무. 삼성은 20승 22패를 기록했다.
먼저 치고 나간 팀은 삼성. 4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의 우월 솔로 홈런에 이어 조동찬이 주자 2명을 모두 득점시키는 좌월 3점포로 팀에 4-0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NC는 4회말 나성범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개시했고 5회말 박석민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한 뒤 6회말 2사 만루에 대타로 나온 지석훈이 2타점짜리 좌전 적시타를 터뜨린데 이어 손시헌의 중전 적시타, 김태군의 중전 적시타로 6-4로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삼성이 7회초 구자욱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지만 NC는 곧바로 7회말 공격에서 박석민의 좌월 적시 2루타로 2점을 뽑고 김준완의 우전 적시타로 9-5로 점수차를 벌렸다.
삼성도 포기하지 않았다. 8회초 조동찬, 이지영, 박한이가 3타자 연속 홈런을 터뜨린 것. NC는 순식간에 1점차로 쫓겼다. 평균자책점 제로 행진을 벌이던 임창민도 박한이에게 우월 솔로포를 맞고 첫 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9회초 1사 2루 찬스가 있었지만 임창민은 김태완과 조동찬을 연속 삼진으로 잡고 짜릿한 1점차 승리의 마지막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
이날 NC에서는 나성범이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 박석민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등으로 활약했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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