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롯데 최준석이 22일 부산 두산전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회 백투백 솔로홈런과 8회 솔로홈런으로 멀티홈런을 완성했다. 4회에는 두산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를 강판시켰다. 높은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았다. 8회에는 강동연의 포크볼을 잘 공략했다.
최준석은 "타격감이나 밸런스가 정말 좋지 않았다. 경기 중 장중훈 코치님이 타격시 상체가 조금 빨리 숙여지는 것 같으니 조금 더 뒤로 잡아두고 쳐보라는 조언을 해주셨다. 이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다음주에 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고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