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쿨가이' 박용택(37)이 개인 통산 900타점을 쌓았다.
박용택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6차전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7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이때 2루주자 최경철이 득점하면서 박용택의 타점이 기록될 수 있었다. 이로써 박용택은 개인 통산 900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KBO 리그 역대 17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LG는 박용택의 타점으로 5-3 2점차로 도망갈 수 있었다.
[LG 박용택이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넥센 경기 7회말 1사 1-2루에 1타점 2루타를 쳤다. 경기는 LG가 5-3으로 앞섰다. 박용택은 이번 안타로 900타점을 기록했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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