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거장 켄 로치 감독이 ‘나, 다니엘 블레이크’로 생애 두 번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22일 밤 8시(현지시간)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나, 다니엘 블레이크’의 켄 로치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켄 로치 감독은 2006년 ‘보리밭은 흔드는 바람’에 이어 생애 두 번째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다.
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작에 오른 ‘나, 다니엘 블레이크(I, Daniel Blake)’는 영국 복지제도의 사각지대 속에 방치되고 잊혀져가는 중년 노동자의 삶을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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