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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윤서가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마음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윤서가 최근 '마음의 비밀'에 캐스팅돼 지난 주말 첫 촬영을 마쳤다. 김윤서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해 드라마 '별난 며느리' 이후 약 9개월만이다.
'마음의 비밀'은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어두운 흑조처럼 강인한 여자가 되어 탐욕과 배반의 대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김윤서가 분할 채서린은 강지유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어떤 계기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인물이다. 그녀의 아이까지 빼앗으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게 된다.
'마음의 비밀'은 소이현과 오민석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천상의 약속' 후속으로 오는 6월 27일 첫 방송된다.
[배우 김윤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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