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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만삭의 발레리나 라인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의 발레리나 사진을 보고 꽂혀서 임신으로 배가 나오면 꼭 한번 해봐야지 했던 포즈"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나영이 공개한 사진은 만삭의 몸으로 발레를 하고 있는 김나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나영은 D라인을 뽐내며 아름다운 발레 동작을 하고 있다.
그는 "물론 그 발레리나의 포즈 반도 못 따라갔지만.. 꾸준히, 조금씩 골반 스트레칭을 통해서 이 정도 완성"이라며 "누구 말마따나 유연하다고 죽어서 관에 들어갈 때 잘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내겐 수련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 안 펴졌던 무릎이 오늘 조금 펴지고... 점점 나아지는 게 행복했지요"라며 "더운날에 힘내고 있는 세상 모든 임산부들 화이팅입니다!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임산부들도 모두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해 4월 27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나영. 사진 = 김나영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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