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하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축구협회는 23일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할 23명의 올림픽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올림픽팀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수원 고양 부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해 덴마크 온두라스 나이지리아와 대결한다.
올림픽팀은 황희찬(잘츠부르크) 류승우(빌레벨트) 등 해외파 8명이 이번 대표팀 명단에 합류한다. 또한 권창훈(수원삼성) 문창진(포항) 등 올림픽팀의 주축 선수들도 변함없이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서영재(함부르크) 최규백(전북) 등 6명의 선수들은 지난 3월 올림픽팀의 소집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4개국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반면 황기욱(연세대) 진성욱(인천) 등은 3월 올림픽팀 합류 이후 이번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 4개국 친선대회 올림픽팀 명단
골키퍼 - 김동준(성남)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수비수 - 심상민(서울) 서영재(함부르크) 송주훈(미토 홀리호크) 최규백(전북) 정승현(울산) 홍준호(광주) 이슬찬(전남) 박동진(광주)
미드필더 - 박용우(서울) 이찬동(광주) 김민태(베갈타 센다이) 이창민(제주) 권창훈(수원삼성) 최경록(상파울리) 문창진(포항) 김승준(울산) 류승우(빌레벨트) 박정빈(호브로IK)
공격수 - 박인혁(프랑크푸르트) 김현(제주) 황희찬(잘츠부르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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