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스페인과 체코를 상대로 치르는 유럽원정평가전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기성용 등 축구대표팀의 일부 해외파 선수들은 23일부터 파주NFC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다음달 체코와 스페인을 상대로 치르는 평가전을 대비했다. 기성용은 23일 훈련에 앞서 "해외에 있는 선수들은 시즌을 마친 후 시간이 남는 상황이다. 프로선수이자 대표팀 선수라면 계속 쉴 수는 없다"며 "선수들이 휴가임에도 불구하고 협조를 잘해줬다.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주를 쉬고 3일 훈련을 한 후 스페인전을 치르는 것은 프로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6월 유럽원정평가전을 위해 자신의 군사훈련 일정도 연기한 기성용은 "대표팀에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경기고 쉽게 할 수 없는 경기들이다.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을 하고 싶었다"며 "주장으로서 팀과 같이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경기를 뛰고 군사훈련을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다음달 13일 입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팀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많이 빠져 아쉽고 우리가 100% 전력은 아니다"는 기성용은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이번 2경기가 우리에게 자신감을 가져다 주는 경기가 될 것이다. 세계 최강팀을 상대로 패하더라도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승리하면 자신감을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된다. 우리가 무엇이 부족한지 파악할 수 있는 기회"라는 의욕을 보였다.
[축구대표팀 훈련장면.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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