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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가 배우 신은경과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이하 런엔터)의 정산 분쟁과 관련해 런엔터의 손을 들었다.
연매협은 지난해 11월 11일 신청인 런엔터가 피신청인 신은경에 대해 신청한 정산관계 분쟁조정신청(수원지방법원에서 계속 중인 민사소송 건 관련)에 대한 심의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매협은 "런엔터 측의 신은경에 대한 정산금 분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런엔터 측에 피해가 발생했다는 조사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런엔터 측은 신은경에게 채무 2억 4,000여만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명예훼손으로 형사소송도 추가 진행했다. 이후 신은경 측은 역시 런엔터 고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명예훼손 맞고소에 대해선 진행 중이다.
[배우 신은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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