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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공포영화 '컨저링2'의 제임스 완 감독이 내한한다.
제임스 완 감독은 내달 9일 영화 '컨저링2'의 개봉을 앞두고 처음 한국을 방문한다.
내한한 제임스 완 감독은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에릭남과 만나며 이 모습은 V앱 무비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어 4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진행되는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3시간 뒤인 7시 30분에는 CGV여의도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로 국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7일 오후 7시에는 CGV 압구정에서 '2016 KAFA 마스터클래스 제임스 완 감독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9시 30분에는 CGV압구정에서 '컨저링2' GV 행사가 진행, 제임스 완 감독이 한국 팬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오늘날 가장 창의적인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제임스 완 감독은 20대에 영화학교에서 만든 자신의 8분짜리 단편에서 시작한 장편영화 데뷔작인 '쏘우'로 제작비 50배가 넘는 수익을 거뒀으며 2004년 선댄스 영화제 상영,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와 산 세바스찬 영화제 관객상, 제라르메르 국제판타지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작품상 노미네이트 등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이에 할리우드의 무수한 러브콜을 받게 된 제임스 완 감독은 '쏘우'를 시작으로 '인시디어스' 시리즈와 '데드 사일런스', '데스 센텐스', '컨저링'을 선보이며 공포 장르의 브랜드 네임으로 자리 잡았다.
또 천재적인 실력을 인정받아 블록버스터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분노의 질주:더 세븐'의 연출을 맡아 전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으며 차기작으로 DC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맥가이버', '모탈 컴뱃' 리부트 등의 연출이 확정된 상태다.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컨저링'은 지난 2013년 개봉해 약 2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공포영화 사상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속편인 '컨저링2'는 전편에 이어 실존인물인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소재로 하며 내달 9일 개봉된다.
[제임스 완 감독. 사진 = AFPBBNEWS]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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