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최유정 "23세에 결혼해서 아이 넷 낳고싶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최유정이 다산의 꿈을 밝혔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 개그맨 윤정수,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연예계 및 인생 멘토 자격으로 아이오아이의 숙소를 찾은 윤정수와 김숙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은 적 없었던 멤버들의 사연에 푹 빠져들었다. 특히 최유정은 "23세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아이도 4명은 낳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꿈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윤정수와 김숙은 "우리는 지금 낳아도 애를 대학에 보내면 70세"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2'는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유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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