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현실을 반영한 사이다 콘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몬스터' 등 이른바 '현실반영' 드라마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베테랑', '내부자들'에 이어 스크린에서 현실을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시원한 한 방을 안길 예정이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유쾌한 범죄 수사극이다.
특히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순태(김상호)와 그의 편지를 받고 사건을 파헤치는 업계 최고의 브로커 필재, 사건을 둘러싼 배후세력의 중심 여사님(김영애) 등의 캐릭터가 등장, 실제 사건을 떠올리게 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여기에 매 작품마다 신뢰감을 주는 연기로 사랑 받아온 배우 김명민이 이번에도 사실감 넘치게 필재를 연기, 관객들에게 유쾌함과 통쾌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내달 16일 개봉.
[사진 =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몬스터', 영화 '베테랑'과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