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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루이스 판 할(65)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판 할 감독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두 시즌 동안 맨유를 이끌었던 판 할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12번째 FA컵 우승을 거둔 데 감사하다. 맨유의 모든 이가 그의 미래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이별 인사를 건넸다.
판 할 감독의 맨유를 떠나면서 주제 무리뉴 감독의 입성이 임박했다. 영국 BBC, 스카이스포츠 등 주요 언론들은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새 감독으로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무리뉴는 런던의 자택에서 짐을 빼고 이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무리뉴 선임은 오는 화요일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네덜란드 출신의 명장 판 할은 맨유에서 2시즌 동안 51.3% 승률(76경기 39승19무18패)과 FA컵 우승 기록을 남긴 채 쓸쓸히 퇴장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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