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미나가 군 복무 중인 17세 연하의 연인 가수 류필립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미나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호박씨' 녹화에서 "남자친구가 내년 5월에 제대한다. 얼른 보고 싶다"며 류필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미나는 "내가 요리 맛은 잘 내는데 모양을 잘 못 낸다. 모양이 예쁘지 않아도 남자친구는 다 맛있게 먹어준다"며 "남자친구가 가끔 우리 집에 놀러오면 엄마가 밥을 해주시는데 싹싹 다 비우고 설거지까지 해놓고 간다. 늘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고 알콩달콩 연애스토리를 풀어놨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류필립에게 영상편지 한 번 보내라"고 권했고, 미나는 "자기야, 자기 제대할 때까지 잘 기다리고 있을게. 걱정하지 마. 남자가 상병 때 되면 변심해서 군화를 거꾸로 신는다는 말이 있는데 난 자기 믿어. 나 배신하면 안 돼. 나 배신하면 자기, 국민 배신남 되는거야"라고 카메라를 향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박씨'는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미나.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