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울산 윤욱재 기자] "열흘 정도면 괜찮을 듯 싶다"
양상문 LG 감독이 주전 포수 정상호의 공백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을 것임을 말했다.
LG는 지난 23일 정상호와 안익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24일 유강남과 문선재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정상호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은 눈병 때문. 양 감독은 2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정)상호는 눈병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라면서 "회복하는데 일주일 정도를 보고 있다. 열흘 정도면 괜찮을 듯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잠실 넥센전에서 '수퍼 캐치'를 선보인 안익훈의 2군행은 다소 의외. 이는 전략적인 판단 때문이다.
양 감독은 "롯데전 이후 두산과 KIA를 만난다. 두산은 유희관, 장원준, KIA는 양현종 등 좌완 선발이 많아 우타자가 필요했다"라면서 "(안)익훈이를 내려 보낼 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했다"라고 밝혔다.
6연승 행진은 깨졌지만 지난 넥센과의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하는 등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LG는 이날 롯데전이 우천 순연된 것이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양 감독은 "우리가 계속 타이트한 경기를 많이 해 선수들이 피곤할 수 있다. 지금은 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정상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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