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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사퇴 시사…"책임은 나에게 있다"

시간2016-05-24 22:13:38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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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주 안경남 기자] 심판 매수 의혹에 휩싸인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전했다.

전북은 24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끝난 뒤 이철근 단장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심판 매수 의혹에 대해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전북을 맡고 있는 지도자로서 책임을 막중하게 느낀다. 10년 이상 한 팀에 있으면서 구단과 팬들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침통한 표정이었다. 최강희 감독은 “아직 검찰 조사중이다. 모든 일이 밝혀지면 그때 다시 입장을 전하겠다. 분명한 건 이번 사태에 대해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구단도 피해자다. 팬들에게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최강희 감독은 무엇보다 코칭스태프와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그는 “사전에 이런 일에 대해 언질을 했다면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진 않았을 것이다”고 했다.

■ 최강희 감독과 이철근 단장 기자회견 전문

-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최강희 :“감독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한 팀에 10년 이상 있으면서 구단이나 팬들, 선수들과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기에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 책임감을 느낀다. 검찰 조사 중이고 모든 일이 밝혀지면 그때 말하겠다. 이번 사태는 전적으로 내게 있다. 구단도 피해자고, 전북을 사랑하는 팬들께 사죄를 드려야 한다.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이철근 :“큰 경기를 앞두고 경황이 없었다. 언론을 통해 알았는데 사과를 직접 드리고 신속히 처리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사과문을 긴급히 보내다 보니 미흡한 점이 있었다. 이번 일을 통해 전북을 사랑하는 K리그 팬들에게 죄송하다. 최강희 감독도 말했지만 구단 책임자로서 모든 조사 결과에 따라서 후속 조치를 준비하겠다. 재발 방지에 대해서도 강구하고 정책을 만들겠다. 죄송하다”

- 감독으로서 책임은 무엇을 의미하나?

최강희 :“구단보다 내가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카우트도 코칭스태프 일원이다. 연도, 시기와 상관없이 내가 팀을 맡고 있는 중에 일어난 일이다. 당연히 감독이 책임져야 한다.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코칭스태프가 가족보다 소중하기에 어떤 것이라도 내게 얘기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가기 전에 말했다면 여러 대응 방법이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전북 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응원을 했는데 실망을 드렸다. 심각하게 생각한다. 이것을 사죄한다고 해결된다고 보지 않는다. 심판 문제는 내가 선수 생활 할 때부터 문제였다. 연맹도 그런 부분을 노력하고 좋아지고 있었는데 이것이 우리 팀에서 일어나 너무 충격을 받았다”

- 사건을 언제 인지했나? 스카우트가 어떤 이유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나?

최강희 :“솔직히 모든 것을 다 말할 수는 없다. 나도 팀을 떠나있었고, 내가 떠난 시기에 팀이 어려워졌다. 모든 일들이 누군가는 시작했는데 불행하게도 다녀오고 나서 그 얘기를 했다. 조사를 받고 왔는데 무난하게 받았고 별 일 없이 얘기했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더 문제였던 것 같다. 코칭스태프와 소통을 잘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 스카우트가 검찰 조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나?

최강희 :“말하지 않았다. 다른 쪽을 통해서 들었다. 조사 받은 내용을 다 얘기하지 않았기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문제가 더 커졌다. 검찰 조사를 내가 알기론 참고인이라든지 필요에 의해서 부를 수 있다. 조사를 받고 와서도 얘기를 안 하고 한참 뒤에 얘기했다. 본인이 정확한 내용을 말하지 않았다. 조사를 잘 받았고 큰 문제 없이 얘기했다”

- 조사를 언제 받았다고 들었나?

최강희 :“꽤 오래 전 일이다. 1~2주가 아니고 훨씬 전이다”

- 최강희 감독이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이철근 :“감독이 선수단의 책임이라고 말했는데 구단의 모든 책임은 내가 져야 한다. 감독이 져야 한다는 건 맞지 않다. 한 가정의 자녀가 잘못하면 부모가 책임지듯이 단장인 내가 해야 한다. 검찰 수사에 대한 것을 보고 구단 책임자로서 책임질 각오를 지고 있다. 우리가 아직 어떤 조사를 받거나 한 것이 없다. 검찰에서 나온 결과를 갖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

- 검찰 조사가 사실로 밝혀지면 감독과 단장 모두 사퇴할 의사가 있다는 것인가?

이철근 :“상황에 따라 그럴 수 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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