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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이종혁이 장동민에 버럭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 선생 2'에서는 출연진들이 급훈을 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은 반장으로서 인사를 통해 수업 첫 시작을 알렸고, 백종원은 "역시 반장이 있으니 수업 분위기가 난다"며 뿌듯해했다.
이에 김국진은 "반장도 있으니 급훈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제안했고, 이종혁은 "재료 손질은 깨끗이?"라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이어 장동민은 "이런 건 어떠냐. 잘 배운 집밥 레시피 하나 열.."이라며 급조하기 시작했고, 이종혁은 장동민에 "길어. 인마!"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국진은 출연진에 "이 방송이 화요일에 나가니 '화요일 밤의 열기' 어떠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김국진에 "그럴 바엔 방송 시간을 얘기하자. 급훈을 핑계 대고 방송 시간을 써 놓자. 방송 시간을 너무 모르신다"며 "맛있게 먹자! 화요일 밤 9시 40분!"이라고 답했다.
특히 이들은 손 글씨로 급훈을 써 냉장고에 붙였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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