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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곡성'으로 제69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곽도원의 칸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25일 '곡성'의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채널을 통해 곽도원의 칸 비하인드컷들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칸 영화제에서 포토콜, 기자회견, 레드카펫, 프리미어 상영, 인터뷰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곽도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참석한 나홍진 감독, 배우 천우희, 쿠니무라 준과 포토콜 전 여유롭게 칸을 즐기는 모습과 대망의 레드카펫 행사를 앞두고 설렘과 긴장감이 묻어나는 표정 등이 포착돼 있어 당시 곽도원의 마음을 짐작케 했다.
특히 프리미어 상영 후 만감이 교차하는 듯 울컥하는 곽도원의 모습과 기립박수가 쏟아지는 현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영상 또한 함께 공개돼 생생함을 더했다.
한편 첫 주연작인 '곡성'으로 연기력 호평과 흥행, 칸 영화제 입성까지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곽도원은 현재 영화 '특별시민'을 촬영 중이다.
[곽도원.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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