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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비스트가 7월 초 컴백을 확정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비스트는 7월 첫째주 컴백한다. 최근 비스트는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7월 낸 미니앨범 ‘Ordinary’ 타이틀곡 ‘예이(YeY)’로 활동한지 약 1년만에 국내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된 것.
이번 비스트의 컴백은 ‘5인조’로서의 새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비스트는 최근 장현승이 탈퇴하면서 의도치 않게 5인 체제로 멤버 구성 변화를 맞게 됐다. 이 가운데 남아있는 비스트 멤버들은 이런 우여곡절과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팀워크를 다지며 국내 활동에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번 앨범 역시 용준형과 그의 파트너 김태주가 중심이 돼 프로듀싱 작업을 진행했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곡 작업과 안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 어느 때보다 비스트 멤버들의 손때가 많이 뭍은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윤두준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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