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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6월 9일 개봉을 앞둔 ‘컨저링2’가 전편에 이어 15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이 확정됐다. 미국에서는 잔인한 장면이 없지만 너무 무섭다는 이유로 R등급을 받았다.
‘컨저링’은 전 세계 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오리지널 공포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2000년대 이후 개봉한 공포영화 역대 1위, 초자연현상을 다룬 공포영화 역대 5위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2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외화 공포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컨저링2’는 전편에 이어 실존인물인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소재로 제작됐다.
특히 속편에서는 수녀 귀신이 등장해 잔인하지 않으면서도 소름 돋는 공포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7’ 제임스 완 감독은 ‘컨저링2’ 개봉에 맞춰 26일 에릭남과 네이버 V앱 생중계, 아시아 프리미어 기자회견 및 무대인사를, 27일 마스터클래스와 GV 행사 등의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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