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모처럼 홈런을 추가했다.
김태균은 25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4번타자(1루수)로 출전, 중요한 순간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은 한화가 4-5로 뒤진 5회초 1사 3루서 라이언 피어밴드를 공략, 좌측 폴대를 직접 때리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태균의 시즌 2호 홈런.
한화는 5타점을 책임진 김태균을 앞세워 6-5 역전에 성공했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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