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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작 논란에 휩싸인 가수 겸 화가 조영남에 대한 국민 여론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조영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성경은 "조영남 사건에 대한 여론조사(CBS 리얼미터 5월 18일 조사) 결과가 있었는데, 사기죄 여론이 압도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영남의 대작 논란에 대해서 통상적인 관행이라고 응답한 수치는 13.7%에 그쳤고, 사기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무려 73.8%로 압도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표창원은 "여론조사 결과 사기죄는 조영남의 도덕적인 행위가 잘못됐다는 의미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김성경 또한 "나는 조영남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던 분들의 배신감과 실망감의 표현인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사진 = TV조선 '강적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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