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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황정음, 류준열이 웃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5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회는 시청률 10.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최종회 9.9%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새 수목극 대전에서 1위로 안착했다.
미신을 드라마 소재로 삼은 ‘운빨로맨스’ 1회에선 이를 맹신하는 심보늬의 모습이 펼쳐졌다. “호랑이띠 남자를 잡아” 하는 점쟁이의 말에 따라 이를 찾아 나서는 보늬의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져 웃음을 안겼다. 제수호(류준열)가 “호랑이띠예요. 86년생 호랑이띠!”라고 고백함에 따라 미신으로 얽힌 두 사람의 인연이 향후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운빨로맨스’와의 맞대결에 앞서 1위를 달리던 ‘딴따라’는 시청률 7.5%를 기록해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7.7% 대비 0.2%P 하락한 성적표를 받았다.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은 시청률 6.8%로 집계돼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6.6%보다 0.2%P 하락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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