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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가' 개봉일 시리즈 최고 관객 동원 기록을 경신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엑스맨:아포칼립스'가 개봉일인 25일 전국 29만 8,083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 정상에 올랐다.
이는 '엑스맨' 시리즈 중 오프닝 최고 기록 경신이다. 기존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전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오프닝 스코어 21만 3천명을 가뿐히 넘어선 것. 또한 엑스맨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속하는 '데드풀'의 오프닝 스코어인 25만 811명을 뛰어넘은 수치라 국내 흥행 돌풍을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을 비롯 영화 예매사이트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향후 흥행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영화로 지난 25일 개봉했다.
['엑스맨:아포칼립스'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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