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솔로곡 드디어 나온다…SM스테이션 첫 중국어곡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 레이의 솔로곡 ‘모노드라마(Monodrama)’가 드디어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열여섯 번째 곡인 ‘모노드라마(Monodrama)’는 26일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 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신곡 ‘모노드라마(Monodrama)’는 섬세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으로, 레이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했다. 또 실력파 작곡가 임광욱, Ryan Kim(라이언킴)이 소속된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이 함께 했으며, ‘STATION’이 처음 선보이는 중국어 곡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레이가 직접 출연, 짝사랑했던 여자에게 상처 입은 남자의 모습을 감성적인 눈물 연기로 표현해 촬영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드라마, 예능,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델 김종훈과 심소영이 함께 호흡을 맞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24~25일에 걸쳐 ‘STATION’ 인스타그램,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을 통해 레이의 신곡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이번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