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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컨저링2’ 제임스 완 감독이 한국 음식이 기대되며 서울을 구경하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V앱을 통해 에릭남과 ‘컨저링2’ 홍보차 내한한 제임스 완 감독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제임스 완 감독은 “하이 코리아”라고 인사한 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에 오게 돼 너무 기쁘다. 비빔밥도 많이 먹었다. 한국 바비큐도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이 제일 기대된다. 제가 음식을 좋아한다. 또 여행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을 좋아해서 현지 음식을 맛보고 싶다. 또 도시 구경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인터뷰를 진행한 에릭남은 “비빔밥 떡볶이 바비큐 다 드셔보시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한편 ‘컨저링2’는 전편에 이어 실존인물인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소재로 한다. 내달 9일 개봉.
[에릭남과 제임스 완 감독(오른쪽). 사진 =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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