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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완 감독이 DC 히어로무비 ‘아쿠아맨’에 대해 언급했다. 바다괴물과 창조적인 크리처를 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26일 CGV여의도 기자회견에서 ‘아쿠아맨’에 바다괴물과 창조적인 크리처를 등장시킬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제임스 완 감독은 지난 3월 외신 인터뷰에서 “나는 먼 바다의 모험과 보물 사냥, 바다 괴물의 재미있는 정신을 담아내고 싶다”면서 “내가 늘 찾는 정신은 (액션·칼싸움 등이 넘치는) 모험담”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아쿠아맨은 저스티스 리그 멤버로 해저왕국 아틀란티스의 제왕이다. 바다에 사는 생물들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다.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부인 메라는 조니 뎁의 부인 엠버 허드가 연기한다. 메라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1963년 코믹북에 처음 등장했다.
‘아쿠아맨’은 2018년 7월 27일 개봉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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